국중박 분장놀이 박서진 박효정·뜻·본선·대상 잉어 연적
“국중박 분장놀이가 대체 뭐길래 박서진 남매까지 참가한 걸까요?”
10월 3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이 국중박 분장놀이 본선에 참가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커졌습니다.
단순한 코스프레 대회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박물관 유물을 사람의 옷과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275팀, 643명이 참가할 정도로 규모도 크게 확대됐습니다.
국중박 분장놀이 뜻
먼저 ‘국중박’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줄여 부르는 말입니다.
국중박 분장놀이는 참가자가 국립박물관에 있는 유물 하나를 골라 의상과 소품, 분장으로 표현하는 관람객 참여형 행사입니다.
그냥 유물과 비슷한 옷을 입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유물의 특징을 얼마나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 무대에서 어떤 이야기를 보여주는지도 중요합니다.
2025년 행사에서는 금동관음보살좌상, 고려청자 등을 재치 있게 표현한 참가자들이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2026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뿐 아니라 전국 14개 국립박물관이 참여하는 **‘전국편’**으로 확대됐습니다.
국중박 분장놀이 박서진 박효정
이번에 검색량이 급증한 직접적인 이유는 ‘살림남’입니다.
박서진과 박효정 남매는 단원 김홍도의 유명한 풍속화 ‘씨름’을 재해석한 ‘삼천포 남매 씨름단’으로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경쟁이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2026 국중박 분장놀이에는 전국에서 총 275팀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50팀만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박서진·박효정 남매도 이 50팀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본선에서는 의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런웨이와 퍼포먼스까지 준비해야 했습니다.
박서진은 씨름꾼 모형과 엿장수 소품 등을 직접 준비하고 동생과 무대 연습을 이어갔습니다.
방송에서는 본선 직전 씨름꾼 모형의 목 부분이 파손되는 돌발 상황도 공개됐습니다.
박서진이 박효정에게 화를 내는 장면까지 나오면서 국중박 분장놀이가 실시간 검색어로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국중박 분장놀이 본선·결선
2026년 행사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권역별 본선, 최종 결선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구분 | 2026 국중박 분장놀이 |
|---|---|
| 참가 규모 | 275팀·643명 |
| 본선 진출 | 50팀 |
| 본선 지역 | 춘천·공주·대구·전주 |
| 최종 결선 |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
| 결선 관장상 | 5팀, 각 300만원 |
| 결선 최우수상 | 5팀, 각 100만원 |
본선은 9월 5일 춘천을 시작으로 공주, 대구, 전주에서 권역별로 진행됐습니다.
각 지역 참가자들이 박물관 유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최종 결선은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렸습니다.
본선 참가자에게도 상금이 지급됐으며 결선에 진출한 참가자에게는 더 큰 상금이 걸렸습니다.
단순한 방송용 이벤트가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이 실제로 진행한 전국 규모 행사라는 점도 알아둘 만합니다.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잉어 연적
올해 가장 화제가 된 작품은 ‘백자 잉어모양 연적’입니다.
대학생 전은슬 씨가 조선시대 백자 잉어모양 연적을 사람의 몸으로 표현해 대상을 받았습니다.

잉어의 몸통부터 지느러미까지 살린 독특한 분장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졌습니다.
사진만 보면 커다란 조형물을 표현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백자 잉어모양 연적은 비교적 작은 유물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유물을 그대로 복제하기보다 사람의 움직임과 표정까지 이용해 새롭게 해석했다는 점이 국중박 분장놀이의 재미를 잘 보여줍니다.
박물관 유물이 콘텐츠가 된 이유
이 행사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유산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청자나 불상, 회화 작품을 설명으로만 접하면 낯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유물이 되어 무대 위를 걷는 순간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젊은 세대가 사진과 짧은 영상으로 공유하기에도 좋은 소재입니다.
실제로 참가 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년도 참가팀이 83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026년 275팀은 3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박물관을 조용히 유물을 보는 공간에서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확장한 셈입니다.
방송에서 박서진·박효정 남매가 보여준 씨름 퍼포먼스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김홍도의 그림을 그대로 설명하는 대신 인물과 소품을 실제 무대 위로 옮겼습니다.
FAQ
국중박은 무슨 뜻인가요?
국중박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줄여 부르는 표현입니다.
최근 온라인과 SNS에서 자주 사용되면서 익숙한 별칭이 됐습니다.
국중박 분장놀이 역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작한 유물 분장 행사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박서진과 박효정은 무엇으로 분장했나요?
박서진과 박효정은 단원 김홍도의 ‘씨름’을 재해석했습니다.
‘삼천포 남매 씨름단’이라는 콘셉트로 참가했으며 씨름꾼 모형과 여러 소품도 준비했습니다.
275팀 가운데 본선 진출 50팀에 포함됐습니다.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은 누구인가요?
대학생 전은슬 씨가 ‘백자 잉어모양 연적’을 표현해 대상을 받았습니다.
잉어의 형태를 온몸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모습이 SNS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실제 유물과 분장을 비교하는 콘텐츠까지 이어지면서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나요?
2026 전국편은 국립박물관 유물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개인이나 최대 4인 팀이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권역별 본선과 최종 결선으로 진행됐습니다.
다만 올해 참가 신청과 행사는 이미 종료됐기 때문에 다음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새로운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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